자식이 부모를 헤아린다는 건 아주 약간의 부분일 것입니다 자신이 부모가 된 후에도
조금 더 알게 될 뿐입니다 시대마다 또
상황마다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언행심이
다른 까닭입니다
제 아이가 몇 달전 제게 말했습니다
"난 엄마가 참 좋아. 우리 키우고 가르치는
방식도 너무 좋아. 그런데 엄마, 나는 장가 가서 아이를 낳으면 엄마처럼은 못 키울 것 같아.엄마도 이제 엄마를 좀 더 챙겼으면 좋겠어"라고요
더구나
아들이 엄마를 헤아리는 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원하시고 계획하셨던 그대로의 불금
맞이 하셔요
오늘 정월대보름이잖아요
것도 챙기시구요
컨디션 회복 중이셔요?
보름 달맞이는 잘 하셨구요?
선생님
뭐하고 계셔요
너무 오래 비우진 마셔요
궁금도 하지만
걱정도 되거든요
남의 글 리스팀이라도 하시면
잘 계시구나 라고 맘이라도 놓은텐데
영 이리 비우시면
궁금보다는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