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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인의 가게] #9. 어머니의 장바구니

in #kr-pen6 years ago

쩝... 그 몇 푼 하지도 않는 장바구니를 바꾸지 않고 몇 년이고 가지고 다니시는 어머니의 모습이란...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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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강인해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