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뜨거운 날씨 속에도 서늘한 카페에 아이를 데려와
공부를 시키는 엄마는 너무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날에는 좀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난 그렇게 애들을 키우고 싶다.
그러면서 일이나 공부감 들고
카페를 찾은 너는 어떤가?
참... 자신을 괴롭히며 사는 구나.
시퍼런 바다가 탁트이게 보이는 곳에서
시원하게 바다를 내려다보거나
야외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고 싶은 그런 날이다.
하루종일 자유수영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더라.
이럴땐 뚜벅이가 불편하다.
차로 훌쩍 도시 경계를 넘어
거대한 규모의 수영장에 입수할 수 있을텐데.
풍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