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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투는 나의 힘 - 글쓰기의 어려움

in #kr-pen7 years ago

영어를 쓰면서 영어의 문화적 측면으로만 생각을 자꾸하면 한국어가 줄어들고, 반대로 한국어를 쓰면서 한국어의 문화적 측면으로만 생각을 자꾸하면 영어가 줄어들고, ㅎㅎ
그래서 제가 느꼈던 것이,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를 현지인 수준으로까지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거의 특출난 천재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이고, 어느 한쪽 언어를 중심으로 하면서 부수적으로 다른 언어를 소통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구사를 한다고 생각을 해야지 그 이상으로 기대를 하면 무리가 오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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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가 천재가 아닌 건 거의(?) 확실하니 어느 정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야할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