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도 작가에게 떨어지는 원고료는 적고, 영화가 흥행해도 각본가가 부자가 되지 않는다. 내가 그들에게 직접 돈을 주는건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부담이 되는 일이며 증여세 문제도 있다. 하지만 보팅에 증여세를 걷을 순 없다.
이 부분 너무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kmlee님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글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어뷰징 글을 필터링 해준다면 정말 더 수월하게 좋은 글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도 어디선가 어뷰징 글에 밀려서 떨어져 나가는 분들이 있을까봐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