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는 어머니를 모른다

in #kr-pen7 years ago

전 부모님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이미 내가 존재한 이후로 그 분들은 완성된 사람처럼 그렇게 어른의 이미지만 갖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 정도로 탐구하시고 관심 가지신 김리님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고 문득 저도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뭔가 더 쓰려고 계속 생각하다가 보니..전 참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복잡한 생각을 그만둬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스케이팅 선수셨다니 너무 멋있어요! +,.+ 근데 뭔가 사연이 있으신 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괜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기분 좋으신 김리님 즐거운 불금과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