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향이 확고해서 좋아하는 거 하나만 계속하는 편이다.
노래도 한 곡을 하루 종일 듣고 있기도 하고 요즘 동네에
좋아하는 카페가 생겼다. 집에서 가깝고 또 요즘 흔치 않은
키즈존 , 반려견 존이라서 좋다. 어떤 존재라는 이유로 배제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은 썩 유쾌한 일은 아니니까.
어린 아가를 보고 활짝 웃어주고 강아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주인 부부가 편안하고 여유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예쁘고 맛도 있다. 그래서 좋다.
친구랑 복자쥬스, 마들렌 그리고 아인슈패너를 먹었다.
사진 찍느라 나랑 마요는 쫓겨남. 히히
직접 인테리어도 다 하셨다는데 감각이 좋으신 듯.
실내에서 식물 관리하기도 어려울 텐데 허브며 전부터 눈 여겨본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면 관리하시는 분이 다정하고 섬세할 것 같다.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일 겪고 있는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참 관계라는게... 쉽지가 않다.
오래간만에 만난 마요는 찰떡같이 스카프가 어울린다.
요구르트 하나 주셔야 할 것 같은데 히히.
더운 날씨에 다소 심심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그래도 친구랑 마요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화요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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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네카페 운이 참 없어요... 이사 나가면 생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