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쉽지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마음을 따르셨군요.
무조건 치료해줘야지!라는 말은 애묘가인 저로서도
못하겠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이름도 모르고
처음본 동물을 위해 마음,시간,돈을 쓰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것같아요. 저희동네 옷가게 사장님도
두 마리나 수술을 시키셨더라구요.
자기가 키우는 길냥이 출신 냥이를 생각하면
그냥 모른채 할수가 없었다면서요.
트립엔트레블님의 용기에 사랑을 보내며...
‘고양이’가 잘 회복중이란 글 꼭 보고싶습니다.
응원 열심히 하고 있을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알려주는대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이번이 첫 구조였고 실질적으로 길냥이를 돕는 일은 마음은 있었으나 첨이었습니다.
kr-pet 에서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돌보시는 분들은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씩이라도 좀 더 도움이 될수 있는일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