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들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희 강아지 제주인데요 얘는 박스안에 들어가서 노는걸 정말 좋아해요.
보시면 박스가 다 크기가 다른데 택배 받고 난 박스 안에 넣어주면 바닥을 긁으면서 재밌게 놀아요.
심지어 꺼내려고 하면 으르렁~~ 하면서 싫다고 의사표시도 합니다.
맨 아래 사진은 차에 뭐 가지러 나가는데 지도 나가고 싶다고 해서 주차장에 같이 갔다가 잠시 찰칵~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 제주가 멀미를 심하게 해서 집에서 15분 거리에도 토를 하고는 했어요.
그런데 동네를 슬슬 돌면서 연습을 시켰더니 이제는 먼 거리도 잘 간답니다!
아기 사진 자랑하는 것처럼 저도 개자랑 함 해봤습니다 ㅎㅎ
보통 고양이들이 박스 좋아하지 않나요? 강아지가 좋아하니 모양이 더 귀엽네요
아 그런가요? 저는 고양이는 잘 몰라서요^^ 네네 박스안에 들어가 있으니 왠지 더 귀여워 보이는거 같아요!
아귀여워..ㅋㅋ
앉아있는 포즈가
나 세상편하다하는 포즈같고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귀여워요..
계속 동물 안키우겠다고 부정했는데
이제 애들 다키워놨으니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떄가 온거같아요 ㅋㅋ
네 밖에 억지로 꺼내놔도 지가 다시 박스로 점프해서 들어가요^^ 왜 박스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네네 저는 강추드립니다! 처음에 개똥 치울걸 좀 걱정했는데 하나도 더럽단 생각이 안들어요~ 저희 엄마도 처음에는 쳐다도 안 보셨는데 지금은 개한테 뽀뽀도 하세요 ㅎㅎ
ㅋㅋㅋ 완전 집안의 귀염둥이가 됐군요
저는 애들이 중학생이랑 초딩고학년이라
동물키우면 막내처럼 키우고싶어요..!!
사진좀 자주 올려주세요
강쥐이름이 뭔가요??
혹시 멈머는 아니지요??ㅋㅋ
저도 얘가 아들같기도 하고 동생같기도 해요^^ 이름은 제주랍니다~!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가족들이 개를 데려오기를 결정해서 그렇게 정했어요! 자녀분들이 강아지 데려오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네네 틈틈이 올릴게용^^
이집 강아지는 우리집 강아지와 외모는 완전 닮았는데 꾸민건 완전 왕자와 거지네요. 우리 강아진 대충 자른 털하며 전혀 케어받지 못한 외모로 사는데 이집 강아진 깔끔하네요.
헛 그런가요 ㅎㅎ 전 둘다 귀여운데요^^ 미용 하면 개한테 스트레스라 별로 안하고 싶은데 안하면 털을 빗어줘야 되서 걍 자주 해주고 있어요 ㅎㅎ 사실 직접 해주고 싶은데 애가 다칠까봐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