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뇨! 쪼야님도 그동안 무척이나 힘든 시간 보내고 계셨을텐데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수수도 첫째도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며 마음 달래 봅니다.
그냥 수수가 떠난 시기가 제가 참 여러모로 힘든 시간이었는데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나니 몸도 아파서 한동안 땅굴을 파고 지냈네요. 지금도 사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쪼야님은 이제 조금 정리가 되셨나요? 행사 치르는 일이 만만치 않으셨을텐데 많이 회복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머지 않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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