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죽음이라고 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봤는데 해외에서 자신의 죽음을 선택한 후 안락사를 신청해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편하게 눈 감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그것을 두고도 각 나라에서는 논란이 많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들어 병들고 아파 힘들면 편히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목숨만 붙어있는 그런 삶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웰다잉' - 아름다운 죽음에 관심들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중환자실에 누워계신 부모님의 생명을 갖고 감나와라 배나와라 할 수 없죠.ㅠㅠ
하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쳐 연명 치료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자식들... 그리고 그런 자식을 안쓰러워하는 부모님...
현실과 이상은 참 거리가 먼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