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hm489입니다.
오늘은 'Moment, and paradox'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사진에 담긴 순간을 역설적 의미로 재해석 해보고자 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oment & Paradox
찬란한 악몽, 2016
그렇게 또,
찬란한 악몽이 시작된다.
매일 아침, 눈이 따갑도록 부신 해가 뜹니다.
사람들은, 포근했던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또 하루치의 찬란한 악몽을 향해 걸어갑니다.
검고 밝은 빛, 2016
밝은 빛이 퍼져나와
프레임을 검게 물들인다.
불빛은 밤풍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아름다운 불빛 하나, 하나에는 아마도
한 명의 하루치 악몽이 담겨있을겁니다.
Sony ilce-7
Carl-zeiss 55mm f/1.8 ZA
Cheer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