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고 갑니다. ‘타자’는 백화선생님을 지칭하는 말이겠죠? 안보는 달성이 아니라 추구라는 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나저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권위에 대한 자발적 순종, 이에 기생하는 사회 구조, 그것을 강화하는 성과지상주의, 그것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소시민들. 이를 답습하는 교육 시장. ... 도저히 풀 수 없게 꽉 얽힌 쇠사슬이 답답해지는 밤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타자’는 백화선생님을 지칭하는 말이겠죠? 안보는 달성이 아니라 추구라는 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나저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권위에 대한 자발적 순종, 이에 기생하는 사회 구조, 그것을 강화하는 성과지상주의, 그것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소시민들. 이를 답습하는 교육 시장. ... 도저히 풀 수 없게 꽉 얽힌 쇠사슬이 답답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