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a 입니다 ;3
오랫만에 심리학으로 찾아왔습니다! 호잇호잇
지난 번에 이야기를 나눈 내용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ㅠㅜ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을 내렸죠! 조금 더 흥미있을만한 소재로 먼저 다가가자!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갈 것 같습니다~
우리의 두뇌에 대한 내용이에요! 고등학교 생물 시간이 막 떠오르지요?ㅎㅎㅎ
심리학은 문과임에도 이렇게 인체에 대한 내용들을 다룬다는 사실!!! 이 때문에 좌절을 느낀 친구들이 꽤 많다는...^^; ㅎㅎㅎ 그래도 우리의 몸을 안다는 것은 얼마나 거룩한 일이랍니까!!! 워후
저는 오히려 심리학과에서 우리의 인체에 대해 더욱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거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첫 장! 신경세포와 시냅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신경세포, 뉴런입니다. 이 뉴런은 몸 속에서 신호를 전달하지요. 감각을 운동까지 이어주는 그 연결고리! 그 뭔가 길쭉한 그거요 그거!
뉴런은 세포체, 수상돌기 그리고 축색 이렇게 3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수상돌기를 통해 정보를 수용하고 축색을 통해 다음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지요~
위의 그림에서 꽃처럼 생긴 부분에서 꽃잎처럼 뻗어 있는 부분이 수상돌기이고 수상돌기 안에 꽃 몽우리라고 해야 하나요? 그게 세포체에요!! 그리고 길쭉한 부분이 축색이랍니당~
그럼 저 꼬리에 달린 저거! 저거는 무어냐 하면 시냅스 전 종말, 혹은 종말단추로 불리는데 축색의 끝에서 다른 뉴런의 수상돌기로 신호를 전달하는 창구라고 할 수 있어용!
외부로부터 수용된 자극는 뉴런과 뉴런 사이의 공간인 시냅스를 통과하게 됩니당~ 시냅스에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특수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뉴런의 안과 밖 사이에는 전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안쪽이 바깥쪽보다 음전하를 띄고 있지요. 이런 상태를 '안정전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뉴런에 외부 자극이 전해진다면? 안정전위는 깨지고 탈분극화가 시작됩니다! 음전하를 띄고 있던 안쪽이 양전하화 되는 것이지요. 이 상태는 활동전위라고 부릅니다~
활동전위가 발생하게 되면 축색 종말에 달린 작은 주머니 모양의 시냅스 낭으로부터 저장되어 있던 신경전달물질이 터지게 됩니당! 펑!!! 자극이 전달됨에 따라 시냅스의 역할이 시작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어떤 수용체에 의해 자극이 전달받느냐에 따라 전위의 변화가 양극(+)쪽으로 변하면 흥분성 시냅스 전위, 음극(-)쪽으로 변하면 억제성 시냅스 전위가 된다고 하니, 추가적으로 알려드려용! :)
우리의 몸은 이렇게 자극을 받아들여 반응을 하고 있는 겁니당! 작은 뉴런들이 연결이 우리의 행동을 조절한다는 것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 ㅎ_ㅎ
다음 시간에는 신경계의 조직에 대해서 알아봅시당!
궁금하다 궁금해!!!
- 출처: 인지 심리학(학지사)
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다 :)
ㅋㅋㅋㅋㅋㅋ미안해용! :(
이미지를 첨부해주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ㅎㅎㅎ넵!!!
조언 감사드려용~
반영하겠습니닷!!!
이런 글을 읽으면, 시각정보가 뇌로 전달되고, 뇌에서 다시 손으로 명령을 내려서 보팅버튼을 누르게 된다는 거죠? 그런 명령이 전달되는 게 바로 뉴런을 통한 건가요? ㅎㅎㅎ 제대로 이해를 한 건지.. 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
ㅋㅋㅋㅋ넵넵! 맞습니다~
자극의 흐름은 뉴런을 통해! :)
각 역할에 따라 크게 3 종류의 뉴런이 있다고 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