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범위가 사실 너무 방대해서 개괄은 개괄대로 하더라도, 깊이 있는 포스팅은 제가 아는 분야로 좀 더 좁혀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의 의공학과는 병원 내의 의료기기를 유지, 보수하는 기능이 가장 강조됩니다. 전산실에 계셨다면 아마 소프트웨어로서의 유지, 보수, 개발을 아마 접해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병원에서의 의공학도 비슷합니다. 대학에서 연구하는 의공학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
제가 의공 장비를 만진 건 아니었고 옆에 다른 팀에서 하고 있었는데, 연구부서는 아니었거든요. 그냥 하드웨어 유지보수 정도? 그래서 개발 과정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역시 엄청나네요. 의공학전공의라도 전기전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같은 다른 전공자들과 코업하는 거겠죠? 전공의가 다 하기에는 리스크와 업무로드가 너무 클 것 같아 보입니다.
넵. 대체로 같이 협력합니다. 병원 의공학과도 세부 부서가 많이 나누어져 있어서, 그걸 다 커버할 순 없고요, 다양한 의공학과 직원 분들이 애써주시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문으로서의 의공학과 현업 (특히 병원)에서의 의공학은 말씀주셨듯이 강조하는 부분 (연구 개발이냐 혹은 유지보수냐) 이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
네. 범위가 사실 너무 방대해서 개괄은 개괄대로 하더라도, 깊이 있는 포스팅은 제가 아는 분야로 좀 더 좁혀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의 의공학과는 병원 내의 의료기기를 유지, 보수하는 기능이 가장 강조됩니다. 전산실에 계셨다면 아마 소프트웨어로서의 유지, 보수, 개발을 아마 접해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병원에서의 의공학도 비슷합니다. 대학에서 연구하는 의공학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
제가 의공 장비를 만진 건 아니었고 옆에 다른 팀에서 하고 있었는데, 연구부서는 아니었거든요. 그냥 하드웨어 유지보수 정도? 그래서 개발 과정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역시 엄청나네요. 의공학전공의라도 전기전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같은 다른 전공자들과 코업하는 거겠죠? 전공의가 다 하기에는 리스크와 업무로드가 너무 클 것 같아 보입니다.
넵. 대체로 같이 협력합니다. 병원 의공학과도 세부 부서가 많이 나누어져 있어서, 그걸 다 커버할 순 없고요, 다양한 의공학과 직원 분들이 애써주시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문으로서의 의공학과 현업 (특히 병원)에서의 의공학은 말씀주셨듯이 강조하는 부분 (연구 개발이냐 혹은 유지보수냐) 이 조금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