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nnieyoon입니다.
오늘은 살아있는 생물 '진딧물'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진딧물은 몸이 작아서 대개 2~4mm 정도 이며 몸빛깔이 다양합니다.
또한 몸은 머리, 가슴 , 배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머리에는 더듬이·겹눈·입틀 등이 있는데, 더듬이는 대개 여섯 마디이다.
몸은 매우 연약하고 제5 또는 제6배마디등판 양옆에 뿔관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원기둥·사다리·고리 모양을 이룹니다.
사람의 경우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여러 영양소를 보충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 음식만 고집한다면 영양실조에 빠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의 경우 풀만 먹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초식동물이 있습니다.
풀의 경우 다양한 영양소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이 먹는 먹이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합성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딧물의 경우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드는 생물입니다.
왜냐구요?
진딧물은 식물자체가 아닌 식물의 수액만 먹고 사는 생물이거든요.
인간의 관점에서 본다면 사실 설탕물만 먹고 산다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수액의 경우 탄수화물이 대부분이고 지방이나 단백질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생물학자는 진딧물을 스스로 단백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를 통해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단백질 결핍에 시달리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공생 미생물 덕분인데요.
숙주 세포 속에서 공생 미생물이 살아가며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