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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대폰의 두께는 얇아졌지만 고성능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카메라 돌출이 불가피하게 되고 있습니다.안녕하세요!! @wonnieyoon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나노구조물리 연구단(연구단장 이영희) 김튼튼 연구위원(영사이언티스트펠로, YSF)은 KAIST 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연구진, 영국 버밍엄대학 장슈앙(Shuang Zhang) 교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메타표면과 그래핀을 접합한 그래핀 메타렌즈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기존 렌즈의 1000분의 1 수준인 25 마이크로미터 두께지만
빛의 위상을 조작해 배율을 조절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숫치만 봐도 얼마나 얇은 렌즈인지 짐작 가시나요ㅎ
메타표면?
: 메타 물질과 달리 공명구조를 이용하지 않고 빛의 굴절방향과 편광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인공 구조라고 합니다.
그래핀?
:그래핀은 탄소의 동소체 중 하나이며 탄소 원자들이 모여 2차원 평면을 이루고 있는 구조입니다.원자 1개의 두께로 이루어진 얇은 막으로, 두께는 0.2 nm(1nm은 10억 분의 1m) 즉 100억 분의 2m 정도로 엄청나게 얇으면서 물리적·화학적 안정성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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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메타렌즈
:U형 금박 광학안테나가 촘촘하게 배열된 메타표면으로 제작됐습니다. 광학안테나가 빛의 위상을 제어해 좌편광(우편광)된 빛을 우편광(좌편광)으로 전환시키고 광학안테나의 배열을 바꾸면 빛을 원하는 방향으로 굴절시키거나,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빛의 위상을 개별적으로 조작해 렌즈의 두께와는 무관하게 배율 조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구진이 이번에 구현한 그래핀 메타렌즈는 테라파의 주파수를 이용하도록 제작했다고 합니다.
테라피의 주파수란?
테라파는 0.1THz~30THz 대역의 전자기파로 가시광선(430 ~ 760 THz영역)이나 적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물체의 내부를 높은 해상도로 정확히 식별할 수 있을 뿐더러 인체에 무해한 파장 대역이라 보안,의료장비에 대한 응용 사례가 늘고 있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몇년안에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카툭튀는 완전히 사라지겠군요...
네네 카툭튀는 사라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헐...뭔가 이더백서 처음 읽을 때 같네요.. 이해가 될 듯하기도 안되는 것 같기도..아 좋은 거라는 건 알겠는데..흐음..^^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모든것을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