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겠네요. 생각보다 여기 검색 시스템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 생각되어서 저는 구글링이나 네이버 쪽에서 많이 찾아보는 편이거든요. 재미난 부분은 팔로워 분들중에서도 이미 적응기에 쓴 내용을 다시 질문하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놀라웠네요.
현재는제가 팔로우 했던 분들이 리스팀한 내용들을 피드에서 보고 글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많이 보구요 ^^ 이글은 보팅과 무관하게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고 고생하는거 예방차원이에요. 스팀은 다른 코인과는 다르게 한정된게 아니고 인플레이션 감안해서 계속 발행되는 구조라고 들었거든요.
작년에 시작하셨던 분들의 글을 보고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해봤어요. 내가 작년에 했더라면 하고 말이죠. 이 역시 블로그를 오랜동안 해보면서 들였던 정성이 일부는 스팀잇으로 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에서 출발한 부분이구요 ^^
스팀잇은 꾸준히 1년에서 2년 정도만 하면 누구나 어느정도의 파워는 얻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굳이 이벤트 찾아서 사냥하듯 움직이거나 팔로워 늘릴려고 애쓰기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꾸준히 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려고 하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용!!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스팀잇하면서 초성 이벤트 외에 단순 추첨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해 본적도 없고, 공허한 팔로워 수를 늘릴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저도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곁에 있을 만한 블로거인가라는 점이었죠. 해답은 명백하게도 스팀파워가 많거나 글을 열심히 쓰거나였습니다. 저는 후자를 선택하였고요. 다행히 지금은 제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 분에 없는 보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는 @jesse7님께 드리는 조언이었다기 보다, 저도 아직 뉴비 입장으로서 제시님이 가지신 의문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었던 것입니다. 주제넘었다 생각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제시님도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저 역시도 후자의 입장에 가까운편이라서요. 이런류의 소통은 제겐 즐거움인걸요 ~아직 1달도 안된 햇병아리라서 아직도 일정부분은 낯설거나 이해가 안갈때도 많구요.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요 ~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