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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세이13] 독서와 슬럼프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저도 비슷한 시각을,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학(소설)을 읽으며 완전 박살나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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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설은 대학교때 주로 읽고, 취업 후에 경영서/자기계발서를 읽었어요.

예전에 많이 좌절하기도 했었죠 ^^*

소설은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것 같아요. 같은 소설이라도 나이에 따라, 성별에 따라, 직업에 따라... 다르게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독서토론이 중요하더라고요. 같은 책을 읽은 사람끼리 모여 책 읽은 느낌을 나누는 것이지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다음으로 서평을 써야하는 이유, 독서토론을 해야 하는 이유를 쓰려고 해요. ^^

네, 소설은 읽는 시기에 따라서 다르다는 걸 많이 느꼈죠.
그래서 대학때 고전이라는 책은 거의 다 읽어보긴 했네요.

독서와 관련해서는,
글을 모아놓으셨다가 책으로 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식으로 독서법 책을 냈었거든요.
그거 개정판 작업을 이번 책 끝나면 스팀잇에서 하려구요~~~

우와~~~ 기대할게요. 정말 멋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