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증인들이 스팀잇 킬러댑을 개발해서 스팀가격이 고공행진하게 해준다면 8400스팀을 받는다고해서 아무도 비난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지금처럼 스팀가격은 줄줄줄 흘러내리는데도 증인은 교체되지 않는 구조가 고착되면 신규 유저들도 들어오지 않고 기존에 스팀파워 충전한 사람에게는 손실만 남겨줄 뿐입니다.
증인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혁식적인 Dapp개발에 앞장서지 않고 현실에만 안주한다면 스팀 생태계는 공동화될겁니다.
열심히 증인들이 스팀잇 킬러댑을 개발해서 스팀가격이 고공행진하게 해준다면 8400스팀을 받는다고해서 아무도 비난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지금처럼 스팀가격은 줄줄줄 흘러내리는데도 증인은 교체되지 않는 구조가 고착되면 신규 유저들도 들어오지 않고 기존에 스팀파워 충전한 사람에게는 손실만 남겨줄 뿐입니다.
증인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혁식적인 Dapp개발에 앞장서지 않고 현실에만 안주한다면 스팀 생태계는 공동화될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그게 이어서 쓸 글의 주제이긴한데 증인의 역할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 참 애매한 부분인것 같아요. 스팀이 암호화폐 활황기에 시작했다면 애초에 기업형 증인이 뛰어들었을 것도 같은데. 엄밀히는 이 탈중앙화에선 솔직히 증인의 역할도 탈중앙화로 정해지는 것이다 보니ㅠㅠ 현재는 dapp개발을 열심히 안한다고 증인을 갈아치울만한 세력이 나오고 있지는 않은게 현실이죠. 아쉽게도 현재는 스팀전체적으로 약간은 negative feedback에 들어간 느낌인데 SMT 가까워지면 본격적으로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그때도 안오면 최소 단기적으로는 암울할것 같고요. 일단 스팀몬스터같은게 잘되길 지켜봐야겠네요. 투자관점에선 물론 이 모든게 저가매집을 위한 세력의 큰그림일 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겠죠ㅎㅎ 감사합니다.
스팀몬스터처럼 스팀현질을 할 유인을 자극하는 Dapp들이 많이 나오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야 STEEM 에 수요가 생기니까요.
매달 생성되는 블럭의 10-15%가 증인보상으로 고스란히 돌아갑니다.
증인들은 노드유지에 신경이 많이 간다고 하지만 본업 따로 있고 부업으로 돌릴정도면 상당히 한가한 일입니다. 직장생활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직장생활과 병행해서 부업을 뭐라도 한가지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란 것을 잘 알겁니다.
1개월간 생성되는 블럭중 20인의 증인이 8400 스팀을 매달 받아가는 동안 100만 스티미언들은 평균 1인당 1개월에 1.3스팀을 받아가게 됩니다. 이 수치는 매달 생성되는 스팀블럭수중에서 증인보상으로 받아가는 부분을 빼고나서 100만명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스팀 전체 생태계에서 증인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렇게 큽니다.
증인은 본직장 있으면서 알바처럼 블럭생성만 하고 스파 임대만 했다고 책무를 다 했다고 보기 어려운겁니다.
네 저 역시 증인이 블록 생성하는 일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해보려고 해도 증인간의 보팅연결고리와 초기투자비용때문에 사실 진입이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요. 현재로써는 SMT에 기대걸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한국도 아시다시피 싸이도 그렇고 블록체인 SNS들이 나오기시작해서 잘못하면 스팀잇 유저들이 현재보다도 더 많이 떠나게 될수도 있습니다ㅠㅠ 아무래도 벤치마크를 제법 했을거라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모르겠네요. 스팀잇보다는 중앙화해서 운영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OS는 스팀보다 늦게 생겼는데 다양한 Dapp들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왤까요???
Dlive가 먹튀한다고 욕만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증인들이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스팀유저와 스팀파워 보유자를 위한 일꾼이 되려하지 않고 현재의 이익만 향유라려 든다면 뭐 좋다고 유저와 투자자들이 스팀에 남아있을까요???
EOS와 시총 20배 이상 벌어진건 스팀잇 증인들의 나태함이 만들어낸 참극입니다.
심지어 비트쉐어(BTS)보다 시총이 낮은건 심각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EOS의 경우 암호화폐 기반이 어느정도 다져진 상태에서 새로 시작했기 때문에 (글에도 써놓은 새로 시작하려는 it의 경향) 애초에 기업형증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많은 댑들이 초기부터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새로시작할 의미가 없겠죠. 새로 시작하겠다는 것은 새로 시작해서 승부를 보겠다는거니까. 스팀에서 부족한 부분 댄같은 사람이 벼르고 준비를 했을겁니다. 스팀잇도 선구자인건 좋았으면서도 이런점에서는 좀 불리하게 되버린 것이죠. 치고나갔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으니 잘못하다간 벤치마크만 제공한 셈이랄까. 최근에 팔로우를 맺었으니 행여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참고로 전 투자는 안하고 있습니다. 강의 등에서 공정성을 위해. 스팀 조금 얻는게 다입니다.
기존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그래도 누군가는 득을 보고 있을텐데 그게 대개는 기득권층이니 정말 본인들에게도 손해가 날정도가 아닌이상 시스템이 바뀌는걸 원하진 않을테니 이런 부분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SMT가 스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테니 거기에 기대해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clayop님도 조만간 기업형 증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으니 기다려보시는것도^^
네 저도 SMT에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기때문에 현재 손실중인 STEEM을 파워다운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팔로워분들중에서 자꾸 파워다운하고 EOS로 떠나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포스팅을 중단한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심지어 BTS보다도 적은 스팀의 시가총액을 볼때는 STEEM은 SMT만 기다린다기 보다는 증인들에 대한 개혁 논의가 자주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