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구 좋아요ㅎㅎ
한비야선생님이 301구 통암기로 중국어 정복을 시작하셨잖아요ㅎㅎ(현지에 계셨다는게 함정ㅋㅋ)
저도 중어중문의 '문'자를 신경안썼다가ㅋㅋㅋ 그래도 논어, 당시, 송시, 현대문학 (색계 작가의 단편작)의 재미를 알았네요ㅎㅎ
교수님께서 중국어는 기원이 오래되서 사람들의 삶속에 논어구절같은게 관용구나 속담처럼 생활에 배어있어서 일상회화만으론 절대 수준높은 언어를 구사할수없데요. 그래서 오히려 무역/통역등에서 꽌시를 위해 고급언어구사하는데는 중어중문과에서 고어를 배우는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욥.
등록금이 아까워서ㅋㅋ 휴학한 뒤 복학을 안해서 제적됐겠지만, 순수하게 공부 목적으로 언젠가 다시 중문과 가고싶단 생각을 항상하고있어요ㅎㅎ
301구로 열심히 해야겠네용 ^^ / 딱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무언가 제대로 배우고 쌓아간다는 기분이 참 좋은 것같아요. 고어를 위해 중국 역사드라마도 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mnsun님도 아자아자
음...ㅎㅎ 역사 드라마를 보는건 그닥 도움이안되구요ㅋㅋ
논어를 중국어로 공부해보면 좋죠ㅎㅎ
(교수님은 논어 중국어 해설버전 듣는걸 추천하셨었어요ㅋㅋㅋㅋ
그니까 일단 어느정도 중국어 레벨이 되야겠죠?ㅋㅋㅋ)
와 한국어로도 이해못하는데 무리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