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직업을 바꾸는 일이(누군가에게는 부서를 옮기는 일만도) 쉬운 일이 아니죠..
그 어려운 일을 요구하면서 하지 못하면 죽어도 싸다고 말하는 사회가 괜찮은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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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직업을 바꾸는 일이(누군가에게는 부서를 옮기는 일만도) 쉬운 일이 아니죠..
그 어려운 일을 요구하면서 하지 못하면 죽어도 싸다고 말하는 사회가 괜찮은가 싶습니다.
멀쩡히 일하던 사람들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사지로 내몰리는 세상이니, 아프고 병든 사람, 약한 사람, 소수자, 난민 등등은 돌아볼 여유도 없는 것 같고요, 정말 하나도 괜찮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