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러나 과거에도 한번인가 그랬지만, 눈에 띄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서 생각의 환기 차원에서 올려본다. 정의당의 정책이나 기타 다른 내용에 관한 부분은 아는게 없으니 따지지 않기로 하겠다.
그냥 딱 하나 세비랄지 특활비를 많이 욕심내지 않는 사람이라는거 그거 하나만 기억하면 될듯하다. 나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내용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검색하면서 댓글들 까지도 비교하면서 사회 현상에 대해서 머릿속에 데이터를 담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
3달치 원내 교섭단체 대표 특별활동비가 3천만원이었나 보다. 기사를 읽어보면 의석수에 따라서 특별활동비는 달라진다고 한다. 영수증도 필요없는 돈이다라... 특활비라.. 아직도 난 이런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비밀리에 하는거 치고 제대로 된거 별로 없었던것 같다.
과거에도 국회의원 세비를 줄이자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검색을 해보니 2016년도 기사가 있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617128
노 원내대표는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의원 세비는 OECD 국가들 중 3위에 해당한다"고 밝힌 뒤 "세비를 반으로 줄여도 근로자 평균임금의 세배, 최저임금의 다섯배 가까운 액수"라며 세비 삭감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칭찬할 부분은 칭찬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들이 왜 국개의원이라 불리는지 .. 그들이 가진 기득권이 얼마나 일반인들에 비해 혜택이 큰지 생각해보면 좋을듯 하다. 그 당시에도 반응은 쉬쉬하고 지나갔다고 한다.
아마도 세비(월급) 말고도 활동비나 경비처리가 가능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영수증 첨부만 하면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참에 비용청구한 내역에 대해서 전수조사해서 여당 야당 가리지 않고 까서 처벌하기는 힘들겠지만, 창피를 줄 인간들은 공개를 하는게 좋을듯하다. 뭐든 숨기려는 자가 범인인 경우가 많다.
정의당은 그래도 자신의 소신을 가진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신을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ㅎㅎ 민주당과 한국당은 정치적 소신보다 자신이 국회의원 되기 편한곳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되고요
마지막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국회의원이 되기 편한곳을 선택한다라는 말에 확 와닿네요.
맞습니다. 다 깝시다. 다 까서 쪽도 주고 해야 정신차리죠. ^ㅡ^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정치인들이 선진화 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