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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title]아이들이랑 수목원가는 길에 천천히 가려고 바짝 붙어오는 뒷차한테 깜박이켜고 차선 양보했는데 삿대질하며 욕을 하고 가네요...시골길에서 60이 욕먹을 속도인지...속상해요ㅠ

in #kr-title7 years ago

운전을 하다보면 참 별일 다 있는 것 같아요. 어디가서 할 소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익명의 누군가를 향해서 손가락질 하는데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그냥 씨익~ 웃어줄수밖에요.^^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안전운전이 우선!! 너무 속상해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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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남편도 아이들 때문에 참는 것 같았어요
너무 속상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시니 마음이 누그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