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랙터입니다.
어쩌다보니 산책기가 연속 2번올라와서 산책기 전문(?)블로그로 오해하실법한데 전혀 그런건아닙니다.ㅎㅎ
돌아다니는건 좋아하지만요 ㅋ
이번은 동네 산책기라기보담 친구차타고 드라이브 가는길에 찍었던 사진들로 구성해봤습니다.
코스는 경주 양남에서 경주시내까지에요 ㅎ
그럼 출발해 보겠습니다/ ^^
양남으로 가는길입니다. 길끝에 하늘과 맞닿은 검푸른부분이 바다입니다 ^^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해서 어둡게 찍힌게 많네요
주말이라 나들이나온 차량이 제법있네요
출발지 양남에 도착했습니다.
쭉뻗은 도로를 보니 마음도 뻥 뚫리는것 같네요 ㅎ
바로옆 벤치입니다.
날씨도 좋고 다좋은데 누가 커피마시고 쓰레기는 그냥 놔두고 갔네요.
가끔 저런것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왜 기본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휴...
친구가 오토바이몰고 도착했네요.
이제 경주로 출발해야겠습니다. 물론 저는 조수석에 앉아서 갑니다 ㅎㅎ
오토바이를 따라갑니다.
날씨가 다시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사진도 덩달아 어둡게 찍히네요.
오늘사진은 이래저래 망쳤습니다 ㅜ ㅜ
가다가 배도 채울겸 편의점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점심도 안먹고 출발해서 이때가 오후 3시반쯤되었네요.
도시락과 라면은 최고의 조합입니다!
오므라이스 밥이 볶음밥이라 괜찮았네요. ㅎㅎ
간단히 먹고 마을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여기서 오토바이타던 친구와 길이엇갈렸네요.
연락도 안되니 일단 합류지점까지 가기로 합니다.
산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ㅎ
내리막을 지나
다시 도로로 접어듭니다.
사진상태가 많이 어둡네요;;
먹구름도 간간히 섞이기 시작합니다.
저녁부터 비온다더니 슬슬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뒤에서 오토바이 친구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앞에서 우리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ㅎㅎ
그리고 다시 추월하네요.... ㅋㅋㅋ
빠라바라바라밤 오빠달려~~
선거철이라 현수막들도 보이네요
시장선거공약이 박근혜대통령 구출(...)
참신한 공약인것 같습니다.
가다보니 반대편에서 추월해 오는군요.
사고잦은곳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 완전히 깜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5시도 안된 시간인데... 바람까지 불기 시작했네요 ;;
어쨋든 토함산 터널까지 도착했습니다.
오토바이 친구는 다시 갈라졌네요 ㅋㅋ
터널말고 다른길로 진입한 모양입니다.
터널도 지나고
경주 초입에 들어옵니다.
약간 환해졌네요. 경주 시가지에 진입합니다.
경주 이미지에 걸맞는 기와지붕 커피숍을 지나
드디어 도착지 친구집에 도착합니다.
거의 2시간 정도 달린것 같네요. ㅎ
대문 문짝빼고는 전부 은행꺼라는 친구집이지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크흑..
나도 잘살아보자는 다짐을하며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친구집가서 좀 쉬어야죠 ㅎㅎ
그럼 다음에 더좋은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잘 놀았네
아아 운전하는건 귀찮아
대부분 집은 금융기관것이 많이 있지요.
그렇죠 은행이 가장 부동산 부자일지도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