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oogiewookie 입니다.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 뉴질랜드에서 약 1년여간 생활을 했어요
몇 년이 지났어도 그 때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꿈 속에 나올 정도로 생생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죠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제가 그 동안 뉴질랜드 생활을 하며 여행했던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평일에는 Part-time job을 하며 돈을 벌었고,
주말이면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곳저곳을 여행을 다니곤 했어요
이 날은 제가 거주하던 Auckland City 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로토루아를 방문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곧 바로 Lake Rotorua, 로토루아 호수로 직행!
도착해서 Black Swan 을 처음 본 순간이에요. 엄청 감격스러웠어요!
그리고,
호수를 따라 길을 걷다가 공원으로 갔어요.
로토루아는 간헐천 지역이라서 온천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그래서 공원 곳곳에 이렇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족욕탕이 있어요
다리를 건널 때는 양쪽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사우나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공원 산책을 마치고 호수의 반대편으로 이동을 했어요
호수부터 주변 돌까지 하얀색이었어요... 약간 무섭더라고요
호수의 색이 이런 이유는 유황 때문이었어요. 유황 특유의 냄새가 오래 있고 싶지 않게 만들었어요
새들이 사진찍기 좋은 대열로 앉아 있었어요 쪼르르
근데 점점 징그러울 정도로 많아지네요...
그러다가 만난 블랙스완,
가만히 앉아만 있길래 다가가서 사진을 찍으려니까 옆에 있던 다른 블랙스완이 저를 경계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저를 경계하던 친구가 다른 곳으로 가길래 곧장 사진을 찍었어요.
털도 많이 빠졌고, 힘 없이 가만히 있었어요.
찰칵
쳐다보길래 흠칫!
이때다 싶어 계속 찍는데, 갑자기 날아 오는 새 한 마리...
정확히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이 후 이야기는 다음 편에 쓰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 좋은 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호수가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마음이 탁 틔이는 기분이에요!
너무 좋더라구요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ㅎ
맑은 하늘이 너무 인상적인거 같애요.ㅎ
풍경 좋습니다^^
맑기도 맑고 하늘이 낮아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풍경이 아름답네요 자주봐요~^^
좋은 여행기 많이 올리겠습니다^^ 감사해요
완전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에요.^^제눈이 호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