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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메랄드 해변에선 뻘짓을!!! 배고픈자여 내게로 오라~ (부제: 니가가라 하와이 10일차)

in #kr-travel7 years ago

미국이니깐 당연히 911이지요.
아, 근데 오늘 괜시리 갑자기 딸 뽐뿌가 오네요. 안그래도 오늘 점심 먹고 산책하는데...

"XX님, 우리는 언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왜 그래요~ 아직 우리는 안늦었어요~"

"그래도 올해 결혼해서 애를 낳더라도... 애가 대학생일 때 우리는...."
"괜찮아요, 미래에는 학교도 지금과 같은 체계가 아닐겁니다."

"그럴까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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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학교는 지금과 같은 체계는 아닐지는 몰라도....

아이의 무한 체력은 그대로 일것이고,
아빠에게 무한 체력을 기대하는 아이도 그대로 일것이니...

쬐끔만 서둘러 보세요. 아주 쬐~~~끔.ㅋㅋ

로봇 보모가 얼른 생겨야할지도.... 그래야지 나이 많은 아빠가 살아남지... 안그러면 아빠 과로사(?)할지 모르겠네요.

하하. 로봇 보모가 생겨도 아빠가 해야될겁니다.ㅋㅋㅋㅋ
아이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저희도 여행가면 호텔에서 베이비시터 서비스들 다 해주는데,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ㅋㅋㅋ

아, 그렇게 겁주지 마세요. 안그래도 결혼에 대해 반반인 사람인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