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o^
1탄 [거제 외도보타니아섬] 잘 보셨나요?
1탄에 이어서 둘째날 통영 여행기 들려드릴게요~
(1탄 거제 외도보타니아섬 --> https://steemit.com/kr-travel/@geenie/1 )
둘째날 : 동피랑 벽화마을 - 이순신광장 - 해저터널 - 통영운하 야경
복잡하죠? 하루동안 되게 알차게 돌아다녔답니다ㅋㅋㅋ
그럼 이제 부터 시작할게요~
저희가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먼저 내려놓고 동피랑에 가려고 했는데,
게스트 하우스 바로 밑에 벽화가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저희가 찾던 동피랑 벽화마을이었어요! (개이득?)
그래서 짐을 내려놓고 바로 사진찍으러 갔답니다!
정식 입구는 아니었지만 저희가 맨 처음 본 벽화였어요! 분홍분홍~
비를 피하고있는 냥이 한테 손을 건네 보았어요
올라가는 길에 너무 예쁜 꽃밭! (비눗방울이 한 몫했어요ㅎㅎ)
하염없이 찍다가 정신을 차리고 올라가보니 진짜 입구 등장~
사진찍다보니 너무 더워서 ;; 열을 식히기 위해 카페를 들어갔어요!
Cafe 동피랑100번지
카페 내부가 정말 예뻤어요! 빨간머리앤을 테마로 한 카페인것 같아요.
welcome to 동피랑!
그렇게 열을 식히고 나서, 좀더 위로 올라가봤어요(이 벽화마을이 굉장히 넓어서 제가 간 곳은 일부에 속해요!)
오른쪽에 우체통이 있더라구요! 한달 뒤에 전달되는 느린 우체통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한명씩 서로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저는 다음엔 남자친구 만들어서 같이오자는 내용이었죠ㅋㅋㅋ)
친구들이랑 허기가 져서, 바로 옆의 맛집이라는 짬뽕집에 갔어요!
동피랑 짬뽕
사람이 만석이어서 오래기다리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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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이렇게 알찬 짬뽕이라니!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ㅠ
탕수육도 시켰답니다~ 탕수육은 사랑이죠♥
배불리 먹고 행복하게 나왔답니다ㅎㅎ
그다음에 이순신 광장으로 갔는데요,,
그 이후는 3편에서 만나요~!
(팔로우&보팅 부탁드립니다!♡ )
외도는 정말 예쁘죠, 2년 전에 놀러간 기억이 생생하네요
네 외도는 정말 사랑입니다ㅎㅎ
저도여기가봤는데
넘좋았던 기억이납니당😁
그렇죠? 전 너무 조금만 돈거 같아서 한번 더 가고싶어요~
거제도 갔을때 이곳은 안가봤는데 다음은 빼먹지 말고 가봐야겠네요 글 잘읽고 가요 :)
아, 여기는 거제도가 아니라 통영이에요!ㅎㅎ
와 사진도 마을도 너무 예쁘네요~ 제가 예전에 갔을땐 그림 없었는데..너무 오래전이라.. ㅠㅠ 다시 가보고 싶네요~
아 그림 생긴지 얼마 안됐나봐요??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D
저도 최근에 통영 다녀왔는데 .. 참 이쁘고 좋은 동네인거 같아요 .. 원래 직업이 축구팀트레이너여서 항상 전지훈련으로 가다가 처음 여행으로 갔는데 좋은데가 많더군요.. 그전에는 운동장에만 있어서 몰랐는데.. ㅎㅎ 포스팅 보니깐 좋은데가 더 많은거 같아요.. ㅎ 동피랑 마을은 못가봤는데 다음에 내려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잘보구 갑니다.
전지훈련으로 간다니 처음 안 사실이네요! 이번에 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재밌답니다
통영이 여행지로 뜨고있다고 들었는데 사람들이 많이가는군요!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고 들었는데 전 해외에 있어서 못갔네요ㅠ
네 통영이 요즘 대세인것 같아요ㅎㅎ
저도 동피랑 벽화마을 다녀왔었는데, 뭔가 제 기억 속의 모습들 보다 더 아름다운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런가요?ㅋㅋ 필터로 찍은 사진이 한몫을 하는 것 같네요ㅎㅎ
알쓸신잡을 보고 통영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볼거리가 많군요.
네 통영에 루지도 있어서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더라구요!
오늘도 행복한 국내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 갑자기 탕수육이 땡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