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리아입니다.
오늘은 보홀여행 중 방문했던 나비농장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인 타르시어를 만난 이야기르 해보려고 합니다.
제일 첫번째 사진은 필리핀에서 알게된 일본인 친구가 저에게 준(?) 사진이에요.
보홀의 밤이라고 하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올려봅니다. : )
나비농장 입구에는 뱀농장고 함께 있어요. 정말 큰 뱀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무서워서 입장은 하지 않고, 나비농장만 방문했답니다.
45페소를 지불하고 들어갔습니다.
큰 방안에 나무와 풀, 꽃들이 많이 있고, 나비가 날아다니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나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게 끝이어서 예전과 조금 달라진 느낌이었어요.
대신 바로 옆에 뱀농장이 생긴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와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찍었던 사진과 다시 방문해서 찍었던 사진 모두 올려봅니다.
타이밍을 잘 잡아서 찍으면 날개를 달고 열심히 날고 있는 모습이 될 수 있지요! : )
나비농장을 다 보고 돌아가려는데, 뱀농장 앞에서 한 직원분이 기념촬영을 해보라고.... 자꾸 유혹하셔서 생애 처음으로 도전을 해보았답니다. 뱀이 저의 어깨 위로 오는데 긴장도 많이하고, 무서워가지구...ㅎㅎㅎㅎ 그럼에도 사진을 찍었지요!
푸른하늘과 구름을 보며, 타르시어 원숭이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원숭이라고 해요.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기 때문에, 작은 원숭이가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만지거나 플래쉬 촬영은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입장을 하면, 숲이 있어요. 천천히 걷다보면 중간 중간 원숭이가 나무에 매달려있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원숭이도 있고, 가만히 큰 눈을 뜨고 관광객들을 봐라보고 있는 원숭이도 있습니다.
원숭이가 정말 작아요. 꼬리는 꽤 깁니다. 제 손바닥보다도 작은 크기여서 신기했습니다.
한바퀴 천천히 돌면서, 보이는 원숭이마다 제가 너무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니...
저의 아빠께서 또 찍니?ㅎㅎㅎ 라며 멀리서 지켜보셨지요.
열심히 구경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차안에서 봐라본 보홀 거리의 모습.
자연을 정말 좋아하시는 엄마는 고래상어나 다른 섬투어도 좋으셨지만, 보홀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하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에 큰 감명을 받으셨답니다.
최근 보홀섬이 점점 유명해지고, 인기도 높아져 관광객이 정말 많아졌지요.
부디, 이 곳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은 그대로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첫번째 나비서진은 정말 나비날개를 달고 나는것 같군요
보홀의 마지막 파란 하늘사진이 인상적이네요
나비농장에서의 최대수확이었어요..... ㅎㅎ
보라카이 6개월간 폐쇄이후로, 보홀섬이 많이 유명해졌어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등에 날개 돋힌줄요~
작품상이네요^^
한장한장 색감이 다 예술예요
감사합니다 :)
나비농장에서 사실 큰 감흥은 없었는데, 저 사진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어머낫 원숭이 너무 귀여워요!!
관광지가 유명해지고 관광객들이많아지면 훼손도되고.. 저도 그런거 너무 안타깝다고생각해요 ㅠㅠ 보홀이 그렇게 아름답다던데.. 저도 꼭가보고싶네요!๑❛▽❛๑
원숭이가 정말 작았어요. 신기하더라구요 :)
보홀섬은 지금은 정말 이쁘고, 좋았어요.
사실 점점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ㅎㅎㅎ
보홀섬 매력적이네요:) 나비농장은 나비가 싫어서 안 갈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보홀 멋져요! ㅎㅎㅎㅎ
나비는 ... 저도 좀 무서웟지요.. 나방같기도해서 ㅋㅋㅋ
그치만 다른 볼거리도 참 많았어요! ㅎ
감사합니다 :)
마지막 글에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여행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경제적인 부분들은 좋아지겠지만 무지한 사람들에 의해 자연이나 문화들이 변질되어가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서로 노력해나가야 할 문제 같아요.
네네 맞아요. 보라카이 섬이 폐쇄된 이유도 환경의 문제가 컸어요. 지금 뜨고있는(?) 섬이 바로 보홀이에요.
참 볼거리도 많고, 바다도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모두가 노력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우아앙 리아님 보홀 여행기 다 보구 왔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좋으셨겠어요:) 날씨 완저니 예술입니다~! 깨끗한 자연의 힘이겠죠~? 리아님 덕분에 보홀구경하고 기분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부모님을 제가 가이드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긴장의 연속(?) 이었지요... ㅎㅎㅎ 하지만 참 멋진 곳이었어요!!
하늘에 계속눈이가네요
파란하늘 보고 싶네요
정말 세부에 살면서 멋진 느낌이 바로 하늘! 구름! 이었어요. 매력적인 도시에요!! :-)
맑은 하늘은 어디든 멋진 곳으로 변신시켜 주어서 참 좋습니다. 저도 얼른 푸른하늘을 다시 보러 가고 싶네요 ㅎ
뱀은.. 역시 저랑 안 맞더라구요 ㅋㅋ 흐물거리면서 딱딱해서 싫어요 ㅠ_ㅠ
저두요... 뱀이 엄청 무서웟는데... ;;; 사진욕심이 생겨서 찍어보았어요! 다시는 안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세부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