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좀 탄듯한 씁쓸한 맛이라.. 상상이 약간 되면서도 궁금해지는 맛이네요. 살아있는 레트로라.. 이렇게 멋진 표현을 쓰진 못하지만, 저도 윤동주가 자주 산책했다는 동산에 찾아가 그가 있던 시절을 상상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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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좀 탄듯한 씁쓸한 맛이라.. 상상이 약간 되면서도 궁금해지는 맛이네요. 살아있는 레트로라.. 이렇게 멋진 표현을 쓰진 못하지만, 저도 윤동주가 자주 산책했다는 동산에 찾아가 그가 있던 시절을 상상한 적이 있어요.
이렇게 역주행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ㅎㅎ 요즘 서울에 로스터리 카페들은 산미가 있는 커피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다른 느낌이고 의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