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오늘은 스페인 동해안에 위치한 섬들 중, 소수의 예비 부부가 신혼 여행지로 떠나는 마요르카(Mallorca)에서 죽을 뻔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그리고 보물 같은 여행지인 알클루디아(Alcludia)와 푸에르토 데 포옌차(Puerto de Pollenca) 소개와 함께요.
일단 마요르카 섬은 스페인 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요르카에서 가장 큰 도시는 팔마(Palma)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북부에 위치한 제가 찾은 보물?!은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혼여행지로 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을 확인하기 위하여(?!) 팔마에 있는 친구를 방문하는 3일의 여정 중, 하루를 소비해보기로 했어요. 미지의 여행지를 탐험하는 것과 동시에, 히치하이킹을 악의 3축인 스페인에서 시도도 해보고, 캠핑도 하고 싶었거든요.
여정은 Palma에 도착해서 히치하이킹으로 공업 도시인 Inca를 거쳐서, Alcludia와 Puerto Pollenca 그리고 Pollenca에 갔다가 Palma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알클루디아(Alcludia)와 푸에르토 포옌차(Puerto Pollenca)입니다.
팔마에서 인카로 데려다 준 가족. 인카(Inca)는 사실 크게 볼 게 없어서 건너 뛰고.
인카부터 알클루디아(Alcludia)까지 태워준 루마니아 형님(여기도 또 친절한 루마니아 사람!!)을 만났는데, 15년 전에 스페인으로 옮겨와 일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마침 루마니아 여행을 너무 즐겁게 여행했던 나라라서 가본 곳에 대해서 기쁘게 이야기를 나눴다.
알클루디아는 해변이 멋진 작은 도시에요. 의외로 이 곳에 싸이클을 타러 오는 사람이 많았어요. 도로가 잘 되어 있고, 경관은 멋져서 그런 듯 해요.
근처에 있던 대형슈퍼 Lidl에 들려서 여러가지 먹을 것을 샀다. 그리곤 해변을 따라 걷다가, 배가 고파져서 샐러드, 모짜렐라 치즈, 오렌지, 살라미 그리고 소스를 가지고, 오늘은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항상 빵만 먹었었는데, 그러다 보니 신선한 것이 먹고 싶어졌나보다.
항상 샐러드에는 소스와 오렌지는 필수이다. 오렌지를 짜서 넣는 것!!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다!!
샐러드에는 멋진 해변에서 먹는 거니까 특별히 비행기에서 얻은 올리브 오일을 넣어준다.
여기 알클루디아는 해변과 성으로 구역이 나뉘어지는데, 해변 쪽은 그냥 보통의 집들이 해변과 도로를 따라 세워져 있고요. 성 안 쪽에 여러 집들이 또 모여있습니다. 성벽 위를 따라 걸을 수 있는데, 사람들의 생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여기에는 교회로 보이는 건물이 있었어요. Alcludia만의 색채가 드러나는 곳이죠. 르바는 이런 곳을 좋아라 합니다 ㅎㅎ
성벽에 올라, 근처 전망이 좋은 터를 잡았어요. 알클루디아가 풍기는 냄새, 그들의 생활 모습에 취해 이 곳에서 잠시 쉬고 싶었거든요.
가져 온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시며 누워서, 이 작은 도시를 느껴봤어요. 알클루디아가 너무 좋아졌어요. 뭐랄까 다른 도시에 없는 현지의 냄새와 풍경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해야할까요?
한 1시간 쯤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가보고 싶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몇몇 예비 신부들이 신혼 여행지로 간다는?! 푸에르토 데 포옌차(Puerto de Pollence)로 이동합니다. 뜻은 '포옌차 항구'라는 뜻을 지녔어요.
여기는 스페인이 아닙니다. 스페인은 히치하이킹이 이리 잘 될리가 없는데... 여기는 외진 섬이라서 사람들 인심이 무진장 좋습니다 ㅎㅎㅎ
What's up, bro?
본인은 포옌차에 사는데, 포옌차 항구에 부모님께서 거주하신다면서 마침 찾아뵈러 가는 길이라네요ㅎㅎㅎ 본인도 가끔 히치하이킹을 해서 다닌다고 해요 ㅎㅎ
포옌차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길을 가던 도중, 제 앞을 지나가던 조금 멀리 떨어져 보이는 성에 대해 물었습니다. 어떻게 가야하는지요. 여자아이는 대학생으로 보였는데(스페인 여대생?! +_+) 설명을 해주다가 커피 좀 마시겠냐면서 저를 레스토랑에 데려가 사줬어요. 여기를 방문한 손님이니 대접해야 한다면서요 ㅎㅎㅎ 그냥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포옌차 항구는 마침 해가 막 지기 시작했는데요. 밤이 어두워지기 전에 잘 곳을 찾아야 했어요.
일단 성 쪽으로 출발했습니다.
포옌차 성으로 가는 길. 약 1시간 정도 걸었을까... 길을 계속 걷다보니... 야영할 만한 평평한 곳이 없는 겁니다. 그러다 한 곳을 발견했는데, U자형 도로 안 쪽(A)이었습니다. 올라오면서 "저기에서 자면 딱이려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앞은 'La Fortaleza Predio De Albercuitx' 성곽으로 가는 출입문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르는 생각에 출입문을 봤는데, 잠겨있었고, 그 양 옆으로는 철로 된 담과 그 위로 쇠창살들이 있어서 넘지 못하게 되어 있었어요. 저는 갑자기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쉬야를 하면서 혹시 산 위쪽으로도 철로 된 담이 이어졌을까 궁금해서 조금 위로 올라가보았는데요. 그 곳에
평평한 바위(B)가 있어서 근처에서 쉬야를 하고?! 자기로 합니다.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평평한 바위에서 전해져 오는 차가운 한기와 딱딱함은 저를 조금 불편하게 했지만, 곧 잘 잤습니다. 그러던 중, 새벽 3시 정도가 되었을까요? 저 위에서 도로 위를 날카롭게 달리는 차량 1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곧장 제가 있는 U자형 도로에서 드리프트를 하더니?! 제가 잘까 잠시동안 고민했던 A 구역을 차로 쓸고서는 그 곳에 한 쪽 바퀴가 빠져... 차량 견인을 불러야 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만약 제가 저기에서 잤었더라면? 그 때 그 순간 소변이 마렵지 않았더라면? 출입구 쪽에 개구멍은 없는지 궁금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이 날 제 어리석음에 죽었을 운명이었습니다. 원래 야영은 도로 근처, 계곡 근처, 절벽 근처는 절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곤한 마음에 혹 했던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제 발걸음은 조금 더 안전한 곳에서 야영을 하였습니다.
야영을 하시게 되면 꼭! 안전한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피치 못하게 긴급 야영을 하시게 될 경우!
- 동물을 조심하세요
- 개인 사유지에서 하거나 가까이서 하면 벌금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 강도, 도난 등을 유의해 되도록이면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하세요.
- 도로, 절벽, 계곡 근처는 피해주세요.
오늘 르바의 여행기는 여기까지!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ay out 이후에 @jungs님께서 만드신
@보팅주사위2 를 돌려(제가 돌립니다)
숫자가 큰 순서대로 1,2,3위까지 0.5 스달을 송금해드립니다.
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해당 글을 리스팀해 주시면 매우 약소하지만 보팅해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kr-art] 르바 미술관 3회차[@a~l]
[#kr-art] 르바 미술관 3회차[@m~z]
저와 Ciapek을 그려주신 @zzoya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kr-art] 르바 미술관 3회차[@a~l]
[#kr-art] 르바 미술관 3회차[@m~z]
저와 Ciapek을 그려주신 @zzoya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들 공개 못하실뻔 하셨네요~어떤 여행이든 안전이 최고예요!
진짜 사건 사고는 방심할 때 일어납니다..! 맞아요!
성벽도 위험 했는데, 길가라니 ㅠㅠ 스페인 섬까지 여행 가셨네요 ^^
진짜 어리석었죠.. 스페인 섬도 정복했습니다. 이비자 섬을 못 가봤네요..
실제 사진처럼 도로옆에서 야영했으면 위험했을 것같네요.. 도로가 굽어있고 속력을 내서 오는 차라도 있으면 팅겨나가다가 다칠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이렇게 여행을 해봤으면 했는데..
저 때는 굉장히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보팅주사위2
오늘은 샐러드 팁을 배웠네요ㅎ 저도 오렌지를 넣어 봐야겠어요ㅎㅎ 저 돌담위에 누워 있는 사진 정말 느낌있네요! 자연침대란 바로 저런것ㅎㅎ
이 샐러드는 요리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지만 만들 수 있다는 편견을 깰 수 있어요 ㅎㅎㅎ
자연침대에 누워서 살았네요...
여기에 이렇게 글을 못 쓰고 있었을 수도...ㅠ
헙ㅎㅎ 안그래도 비닐봉다리 샐러드보고 반가웠어요ㅋㅋㅋ 저도 혼자 돌아다닐때 저거 많이 만들어먹었거등요ㅎㅎ
헐.. 도로바로옆에서 자려고하시다니.. 숨겨둔목숨이 있으신가요 ㄷㄷ
그러게요... 왜 그랬을까요 ...ㅋㅋㅋ
진짜 구사일생하셨네요 ㄷㄷ 마요르카가 저런 곳이었군요!!
그쵸? 정말 다행입니다..
해변의 멋진 작은도시, 구름과 해가 교차한 하늘모습, 노을진 하늘 넘 예술입니다. 언제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또 여행기 기대할께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아름다운 마요르카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진짜 큰일날뻔 하셨네요!! 여행의 자유로움을 즐기는 르바고님이 멋지지만 정말 조심하세요ㅜㅜ 도로주변에서는 절대 자지마세요
정말 큰 일 날 뻔 했죠...ㅠ
여행 하시면서 야영하는 모습이 너무 자유롭고 즐거워 보이지만 .. 이렇게 여행할 용기가 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자유로운 세계일주 워너비였는데 말이죠 ㅋㅋ 매번 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ㅋㅋ
그런 말이 있죠 ㅎㅎ세계일주하겠다고 열망하고 말하고 다니면 이뤄진대요 ㅎㅎㅎ
나중에 아이가 있다면.. 동화책 필요 없이 엄청난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겠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 이야기 계속 들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한국은 오시나요 ?.? ㅋㅋ
샐러드에 오렌지를 짜 넣는군요!!~ 언젠가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정말 아찔했던 상황이네요!!~
담부턴 정말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로사리아님 ㅎㅎㅎ
저도 왜 샐러드에 레몬즙을 넣는지 잘 이해가 안 갔었는데, 이 상큼함이 샐러드를 안 질리게 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ㅎㅎㅎ
저도 캐나다에서 도로 바로옆에서 자는 여행객을 봤습니다. 낮인데.. 대체 뭔지.. 돌아누으면 바로 밟힐거같이.. 르바님도 조심하세요 ㅠㅠ
이제 이런 일은 없습니다 ㅎㅎㅎ
일생 일대의 교훈이죠 ㅎㅎ
안녕하세요 르바님
르바님은 세계여행 몇나라를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가시는 곳곳마다 천국같아 보입니다
왕 부럽~~!^^
ㅎㅎㅎ 이제까지 51개국입니다 ㅎㅎ :D
앞으로도 더 멋진 곳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
어익후 대단하십니다 진짜 프로노숙자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 경관이 조용하니 좋은곳 같습니다 사이클 타러 오는 사람이 많다는게 화악 와닿네요 ^^
정말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ㅎㅎ
제목보고 그 내용이 언제나오나 했는데 별탈없이 보내서 다행이네요 그 여대생 혹시 르바님에게 추파를 던진건 아닌가요? ㅋㅋㅋㅋ
르바님 히치하이킹을 보면 세상엔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고 안전한 곳이구나 하다가도, 미국뉴스보면 그 마음이 또 날아가고 그러네요 ㅎㅎㅎ
추파인 줄 알고, 남자 친구 있냐니까 있댔어요 ㅋㅋㅋㅋ
미국은 다르죠...ㅠ
우오 진짜 위험할뻔 했네요. 제가 다 심장이 벌렁벌렁 ㅠㅠ 히치하이킹으로 만나는 인연들까지도 다 너무 소중한거 같아요! 멋진 여행기 언제나 너무 좋네요~~
히치하이킹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진짜 친절한 사람들 많았습니다!!
ㅎㅎ
알클루디아의 햇살 맞으며 누워 계신 사진에서 여행의 여유를 함께 느낍니다 :) 한국이 요즘 너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요ㅠ ㅠ
한국으로 돌아가셨군요. 뮌휀에 가시지 않으신가요?ㅎㅎ
네에 :) 맞아용! 뮌헨에는 여행 일정을 연장하면서 잠시 있었구요 지금은 한국입니당ㅠㅠ
히치하이킹에 야영이라... 어릴 때 꿈꿨던 모험이네요. 꿈을 현실로 옮기는 그 용기와 열정이 부럽습니다! ^^ 시간이 되시면 멋진 흑백 여행사진을 공유해주시면 어떨까요? @rbaggo님을 흑백사진 챌린지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여행기 기대할게요 ^^
https://steemit.com/sevendaybnwchallenge/@lemontree/7-day-b-and-w-photo-challenge-day-7-to-go-where
죄송합니다. ㅎㅎ 올리고 싶은 포스팅들이 있어서 흑백사진 챌린지는 넘기겠습니다... 사실 하다 말았어요 ㅎㅎ
볼때마다 느끼지만 친화력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소심한성격이라서ㅎㅎ 포스팅읽으면서 대리만족 ㅎㅎ
친화력이라고 해봐야 뭐 별 것 있나요 ㅎㅎㅎ 히치하이킹해서 언어 안 통할 때는 잡니다 ㅋㅋㅋ감사합니다.
워매....우와....
운이 참 좋죠??
섬분들이라 그런가 다들 친절하기 이를데 없네요. ^^
해외에서의 노숙(?), 야영이 쉽지 않은일인데...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지요. ^^) 참 대단하십니다. 동물적 감각으로 살아남으셨네요. ㅎㅎ
네 맞아요 섬분들이라서 대륙에 비해 확실히 친절하셨습니다 ㅎㅎㅎ 일상이 되면 또 별 거 아닙니다 ㅎㅎ
술먹고 성곽에 눕고, 바위에 쉬야도 하시고.. 역시 프로노숙러! 최고에요!! ㅎㅎ
여행은 불법이 아닌 선에서 최대한 저지르고 다니는 편입니다 ㅋㅋㅋㅋ
큰 일 날뻔 하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사진과 자연을 침대 삼아, 벗 삼아 술한 잔 걸치시는 모습이 여유로워보입니다.
여행 항상 조심하시고, 감사히 보고 갑니다 :)
행운이 깃든 여행자입니다 ㅎㅎㅎ
노숙도 하시는군요!
도로 바로 옆에서 주무셨군요 ㄷㄷㄷ!
도로에서 떨어져서 바위 위에서 잤습니다 ㅋ
진짜 다행이네요 ㅠㅠ 정말 야영할떼 조심하셔야겠어요 ~~
네 다음부터는 저렇게 위험한 곳에서 안 하겠죠 ㅎㅎㅎ 좋은 교훈 얻었습니다 ㅎㅎ
진짜 죽다 살아났군요 ... 여행도 몸챙겨가면서 해야됩니다 ㅎㅎ
안 죽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우와.. 정말 위험하실뻔 했어요! 르바님은 대범하신분 같아요 ^ ^ 히치하이킹도 잘하시고 처음 보는 외국인과도 쉽게 친해지시나봐요 ㅎㅎ
정말 소변이 안 마려웠다면 죽었을 운명이었습니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여행하면서 엄청 바꼈어요 ㅎㅎㅎ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저도 외국에 있었을때 야영한 적이 있는데요.
사슴이 튀어나와서 텐트를 쳤는데 정말 놀랐다던...
몰랐는데 거기가 야생동물 출몰지역이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던..ㅠㅠ 아무튼 팔로우와 보팅하고 갑니다^^
그래도 사슴이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저는 다행히 야생 동물을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ㅎㅎㅎ
헐 저런곳에서 노숙을 하시다니 늑대한테 물리면 어쩌시려고...
여행은 재미나고 두근거리지만 고난이 따르는군요.
스페인 여행 덕분에 잘 했습니다~
다행히 늑대가 없었습니다! ㅎㅎㅎ 힘든 여행을 주로 합니다 ㅎㅎㅎ대신 기억에 오래 남죠
그런 경험을 해보셨다는것이 대단하고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우와 진짜 큰일 날뻔 하셨네요.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어우....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밖에서 자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사진은 언제나 예술이네요. ^^
진짜 지금 살아있는 것은 행운인 듯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 매번 야영하시는게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ㅎㅎ
야영 하도 햐서 이제는 재밌습니다 ㅎ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 다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여행혼자하시는데 몸 건강히 하셔야죠.
항상 좋은글, 사진 감사합니다
방구석에 있지만 @rbaggo님의 사진 덕분에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글을읽을때마다 여행가기전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ㅎ
헤헿 제 여행기로 이미지 트레이닝 하시면 자유로운 영혼 + 야생 감각 ㅎㅎㅎㅎ
오늘도 예쁜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읽어가는데 마지막에! 항상 조심하세요! :D 건축물에 의한 도시의 디자인이 아름다운 곳이군요. 알클루디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대도시처럼 랜드마크가 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화려한 건물들이 아니지만, 그들만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느낄 수 있어요.
와 하드코어 하네요.. 여행기가... 생존기인 거 같아요.. 멋집니다... 저는 엄두가 안나는데.. 어찌 하시는 겁니까...
헛 비슷한데요. 작가님 그림 엄청 멋있거든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저는 해봐도 안 되던데 ㅠㅠ
자유인이 되기 위해선 비닐봉지, 돗자리를 항상 구비해야겠네요.
그리고 큰 일날뻔 하셨는데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휴지, 물, 위생비닐봉지, 돗자리, 술은 5대 필수 품목이죠 ㅋㅋㅋㅋ
큰일날뻔 했네요 ㅠㅠ 넘 다행입니다-
다행히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ㅎㅎㅎ
와~진짜 아찔하셨겠네요..차도 별로 없고 한적한 곳 같은데~ 그런 사고가 나다니! 다행입니다.. 샐러드는 비닐봉지에 넣고 쉑킷쉐킷해서 드시나 보군요? ㅎㅎ
네 비닐봉지는 제 그릇, 쓰레기통입니다ㅎㅎㅎㅎ
역시 술을 한잔 하셨던 거군요ㅋㅋ
르바님 지금 슬픈거 맞나요? 사진은 웃어야 제맛ㅋ
알클루디아해변은 진짜 감동이네요
사진으로도 멋진데 직접 눈으로보면 더 대박이겠는데요?ㅎ
르바님 영영 못볼뻔했네요ㅠ 그래도 살 운명이었나봅니다~다행이에요^^
지금 마음은 낭떠러지에 걸쳐져 있습니다... ㅎㅎㅎ 반은 지금도 살서 스팀잇을 하고 있다는 행복감, 반은 언제 그녀를 영원히 잃을지 몰라서 갖는 긴장감+두려움
제 속이야기는 홀릭님처럼 몇분들께만 조용조용은 아니고 대범히...ㅋㅋㅋㅋㅋ
허 어 얼 !!!큰일날뻔 하셨네요 !!
그래도 가는 곳마다 행운이 찾아오는 르바님이라 정말 목숨도 건지신 것 같아요. 다음부턴 조심 하세요.ㅜ
다음에는 주의하고 또 주의하겠습니다!
자연도 위험하지만 인간의 문명이 더 위험한 것 같네요 ㅠㅠ
풍경이 아름다운건지 사진 성능이 좋은건지.. 정말 회사관두고 (굳이 회사는 왜..ㅋㅋ) 떠나고싶어요..
어우 마지막 사진보니깐 정말 큰일날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