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수르 @rlaeoghks 입니다^^
오늘은 작년 울릉도와 독도땅을 밟았던 여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ㅎ
2박3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1박2일이면 충분할거 같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저의 여행스타일은 언제 다시 와보겠냐 라는 마인드라 쉴틈없이 돌아다니거든요.. 직업상 여행을 자주 하지 못해서요 ㅎㅎ
출발부터 사진을 포스팅 하고 싶으나 많이 미비하네요 ㅎㅎ 눈요기만 하시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ㅎㅎ 그럼 추울~ 발~
사진이 작게 보이더라고 이해해주세욤 ㅎㅎ 이곳은 울릉도 도착후 처음으로 갔던 암좌에요
이름이... ㅎㅎ
날씨는 다행히 괜찮았어요 ㅎㅎ 울릉도는 해안도로와 산악도로 위주여서 SUV 차량을 권해드려요 ㅎ
코끼리 바위에요 ㅎㅎ 얼핏보면 코끼리 같이 생겼네요 ^^
물은 정말 청정수역인 만큼 너무나 깨끗했어요 ㅎ
1일차는 차타고 해안도로 타고 한바퀴 돌면 다 볼수 있더라구요 ^^
다음날 독도 방문을 위해 1일차 휴식에 들어갑니다.. 저녁은 역시 고기죠^^
확실히 섬이라 물가는 많이 비싸더라구요 ㅎ 기름값 고기값 깜짝 놀라실거에요 ㅎㅎ
2일차에 독도를 가기 위해 배 티켓팅을 하고 출발을 합니다.. 근데 우연하게도 그날이 7월 17일 제헌절이였어요
같은 배편에 오렌지카라멜로 활동하던 리지씨도 같이 탑승 했더라구요.. 처음엔 몰라봤습니다 ㅎㅎ
울릉도에선 날씨가 엄청 좋게 출발을 했는데 독도에 다가올수록 기상이 안좋더라구요..
안개속에 보이는 독도!! 선장님께서 방송을 합니다.. 독도는 정상적인 배 선착장이 아니라 접안시도를 하다가
파도가 심하면 접안을 포기하고 회항을 하고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의지의 한국인 200명이 그럴수가 있나요!! 꼭 접안 성공하길 고대하고있었죠 ㅎㅎ
기어코 성공하고 20분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ㅎㅎ 우리를 반겨주는건...
얘네들과 독도경비대원들 (정말 고생이 많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여행객들이 이것저것 지원도 해주고)
독도땅을 밟음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돌아온 여행이였던것 같애요^^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땅을 가보진 못했지만 한곳한곳 두발로 돌아다녀보니
굳이 해외 부럽지 않더라구요.. 환수르의 울릉도 독도여행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도 울릉도에는 다녀왔는데 사진이 제가 기억하는 울릉도보다 더 멋있네요~
생각했던 울릉도 여행과는 많이 다르긴 했지만.. 이왕 간거라 최대한 많은곳으로 돌아다녀봤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