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일 드 라 시테에 있는 노트르담은
고딕 양식으로 로마 가톨릭 대성당이 프랑스에서는 의미가 깊은데 기독교 역사 장이자, 나라의 수장 장례식 같은 행사가 열리기도 해요. 노트르담의 곱추 로 유명한 이곳이 아픔을 간직한 적도 있는데 창고로도 쓰이고 조각상과 세공은 파괴되고 녹여지고, 식량 저장 창고로 사용되었어요. 성당을 헐자는 말도 있었지만 다시 살리자는 캠페인으로 1845년에 다시 복원하되기도 했어요. 1345년에 성당이 완공해서 수십년 세기 동안 다양하게 복원 되어졌어요. 지어졌을때는 프랑스 왕실이 예배와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용도로 쓰였어요.
성당을 갈때 주중과 주말 시간을 잘 활용해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토요일이라서 루브르 박물관도 볼 수 있고 노트르담을 가기에도 시간이 적절했어요. 다만 줄이 길었네요. 노트르담에서 두시간을 대기로 기다렸습니다.
노트르담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시내는 아름답네요. 노트르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파리 전 시내를 볼 수 있어요. 너무 멋진 곳이지요. 금방 해가 질것 같았지만 시간은 오후6시 정도인데 밝답니다. 여름의 파리는 해가 길어서 아홉시 반 정도 되니 해가지더라구요. 시간이 넉넉하니 일정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두곳 정도는 방문을 계획 하셔도 되요. 다만 박물관이든 성당이든 둘러보시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시간을 확인하시고 일정을 조율해보세요. 저는 대중 교통을 이용한 뚜벅이어서 발이 아파서 중간 중간에 카페도 들리고, 마트에 들려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벤치에서 쉬면서 여유롭게 다녔어요.
파리구나.. 일층을 둘러보고 2유로였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돈을 내고 전망 노트르담 외곽 전망을 구경할 수 있어요. 돈을 지불후에 노트르담 성당의 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전망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 아파트 7-10층 사이의 정도를 계속 올라가야 했던 것 같아요. 숨이 차더라구요. 정상에 도착하면 무전기를 드신 보안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곳에서 일정인원이 노트르담 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면 다음 인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이구요. 여행객이 다른 돌발 행동 못하도록 하는 것도 있지요. 멀리 에펠탑이 보여지네요.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자주온다는 카페, 레스토랑도 저아래 어딘가에 있지요. 노트르담 외곽에서 바라본 바깥의 파리 시내는 참 아름다웠어요.
돌아오는 길의 세느강입니다.
흐 ㅋㅋ 정말 좋으셨갰어요!
총 여행비용 둥등도 적어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ㅎㅎ 정독하고갑니다
유럽을 한번도 못가본저로서는 꼭 가보고싶어용
자주놀러올개요
네 나중에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여기가 노트르담 성당이군요. 저는 유럽은 아직 못가봐서요. 어쩌다 남미부터 가게 되었다는. ^^
글 조리있게 잘 쓰시네요. 팔로우하고 보팅하고 갑니다. ^^
남미도 좋은곳이 많지요? 유럽의 파리는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방문감사합니다.
2005년, 저도 이곳에 갔습니다.
세느강 주변을 걸으며,
야~ 이게 강이야?
혼자 중얼거렸죠. 하지만 노틀담 성당은 너무 웅장해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멋진 여행을 하셨군요!
세느강 한적하고 여유롭고 ㅋ 언제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성당 에서 성수기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