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만 봤던 그 곳 !!
브라이튼의 자랑, 세븐시스터즈 !!
아름다운 하얀 절벽 지형으로 이루어진 세븐시스터즈는 종종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 봤던 영화 덩케르크에서도 도버 해협으로 철수하는 장면 저 멀리 백악절벽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넓고 광활한 초원 끝에는 아찔하게 펼쳐진 하얀 절벽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절경을 만들어낸다.
자연의 웅장함에 압도되면서도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뭔가 시원하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세븐시스터즈를 가는 팁!
브라이튼 역에 나와서 쭉 걸어가면 시계탑이 보입니다.
거기서 우회전 한 후 Marks&Spencer 앞 stop E 정류장에서 12, 12A, 12X 중 아무거나 타면 됩니다!
*버스는 오른쪽에 앉는 것을 추전!
*버스 타기 전에 꼭 비상 식량을 챙기세요.
세븐시스터즈에는 마트나 식당을 찾기 어렵습니다.
꼴에 남자라고 절벽 끝에 앉아 인증샷을 도전해보는 객기를 부려보기도 한다.
바닷물에 절벽이 계속 깍이고 있어서 언제 절벽이 무너질 모른다고 한다...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날이면 자칫 잘 못하면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지막으로 세븐시스터즈의 초원을 걸어다니다 보면
바닥에 하얀 돌들이 엄청나게 많다.
하얀돌을 이용해 초록색 풀밭 위로 글쓰기에 도전해보자!
이니셜과 하트를 조합하여 누군가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
정말 영화에서만 보던 비쥬얼이네요...
그것보다 절벽 끝에 앉아서 찍으신 사진 후덜덜.
저같은 새가슴은 절대 하지 못할 사진입니다 :)
저도 저 때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서 심장이 쿵쾅쿵쾅 ㅎㅎ 지금은 못할거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팔로우 했어요 ^^
왕좌의 게임 장벽같네요 멋집니다. 보팅 팔로우 하고 갈게요
왕좌의 게임 장벽같네요 멋집니다. 보팅 팔로우 하고 갈게요
정말 절경이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요 자주 놀러갈게요 ^^
헐 중간사진 너무 무섭.. ㅜㅜ 첫사진 진짜 장관이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멋져요!! 압도적인 뷰~ ㅎ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해요 ㅎ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