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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가의 여행] 수만 개의 모나리자

in #kr-travel7 years ago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영원히 박제하고픈 인간의 마음이겠죠. 사람의 눈은 일시적이지만 카메라의 눈은 영원하니까요. 비단 좋은 화질이 아니라도, 다시는 꺼내볼 일 없다 하더라도.. 모나리자를 향해 셔터를 꼭 직접 눌러야만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좀 이해가 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