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님.. 방금 막 '기다린 만큼, 더. 그렇다면, 지금 바로.' 글을 읽으며 눈물 지은 걸 어찌 아시고, 그 다음 글의 제목을 이렇게 지으셨는지요ㅜㅠㅜㅜ글 읽으며 또 눈물이..
저는 밸류업님과 반대로 눈물이 많아 눈물 참는 연습도 한 적이 있었어요.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지금은 다행히 그 정도(=아직도 연습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에용ㅎㅎ원래 눈물 샘이 열일하도록 태어난 경우들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와중에 '지구인'을 통해 성별을 숨기시려는 깨알 노력이 엿보입니다.
아.... 그러셨군요..음....... 왜케 힘든 연습을 하고 그러셨어요~ 이제 조금은 그연습은 게을러지셔도 되지 않을까요? 누구보다 지구인이신 앤님. ㅎㅎ 미세한 깨알 노력을 포착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ㅋㅋ ^^;;; 즐거운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