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어떤것을 생각나게 한다.
이것은 생각이 가지고 있는 장치적인 구조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어떤 것으로부터도 아무런 생각을 이끌어내지 않는다.
이것은 성향이고 습관이다.
그렇다고 이끌어냈음이 언제나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이끌어내어진 생각들은 그것만으로 가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끌어내어진 조각조각이 만나서 가치를 이끌어내는 경우는 많다.
이끌어냄이 없으면 다른 어떤 사색조차 존재할 수 없다.
다름을 얻어낼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구조와 장치를 이용하느냐 마느냐라는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지 않고 다름을 바란다면 그것은 로또를 사지 않고 당첨을 바라는 것과 같다.
시인 가요? 멋지네요.
ㅎㅎ 아뇨... 그냥 잡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