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씨 정말 우여곡절 많았죠. 뜻깊은 기부를 하고도 정치권에 연관된 사람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듣기도 하고요. ㅠ
생각해보니 저도 제 자신을 위해 울어본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타인의 감정에 동화되어 곧 잘 울긴 하지만 제 일, 혹은 제 자신 때문에 눈물을 보이지는 않으려 하는 거 같아요. 울면 어쩐지 푹하고 주저 앉아버릴것만 같아서요. ㅠ
오늘 집에가서 방송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잔뜩 나오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