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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른살 여행기#26 지구에 육박하다 - 시베리아 횡단 철도 2: 귀납

in #kr-writing7 years ago

그순간 누군가의 가방에서 멀티탭이 나타났다면
그분은 많은 여행자들의 구원자가 될수도 있었겠군요!
저도 콘센트가 넉넉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게되면
아이폰 유저로써, 항상 충전을 걱정하게 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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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qrldlsj님! 맞습니다. 아마도 멀티탭을 꺼냈다면 로씨아 형님과 누님들이 격하게 저를 아껴주셨을 겁니다 ㅎㅎ 콘센트가 부족한 게스트하우스에서도 그렇지요. 예전에는 와이파이도 적고 통신비도 비싸서 로밍을 안해가니 휴대전화 볼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언제나 온라인이 되니까 여행의 긴장이 사라지는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