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굴러들어 온 돌은 박힌 돌을 뺀다 | 헌 뉴비와 새 뉴비의 사이에서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이곳 생활 7개월차가 지났음에도 아직도 박힌돌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네요. 특히나 요즘같이 정신없이 바쁠 땐 이렇게 이동간 차가 잠시 멈출 때마다 포스팅을 보고 댓글을 다네요~^^

Sort:  

헉! 해피워킹맘님이야말로 그런 불안감을 가지실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걸요!? 제가 언젠가 7개월차가 되면 해피워킹맘님처럼 꾸준히 포스팅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요? 내심 '이정도면 쉬엄쉬엄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진 않을지..사실 지금도 이리 헤매는 저에겐 너무나 까마득한 이야기예요. 확실한 건 제가 아직 꼬꼬마 뉴비일 때 해피워킹맘님 글을 읽고 나서, 되든 안되든 꾸준히 포스팅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지요. 힘에 부칠 땐 조금 쉬어가셔도 해피워킹맘님의 주변의 많은 분들이 열심히 굴려주시고 기름칠도 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이미 굴러온(?)길이 얼만데요. 박힌 돌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