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를 좀 열심히 하는 편이고, 스팀잇을 시작한지 오래지 않기도 한데다
약간 적응이 안되기도 해요 ^^;
그래서 뭔가....비트코인 위주로만 쓰시는 분들 포스팅을 잘 안 보게되고ㅠㅠ
@springfield님 글같은 여행이나 일상이야기나 제가 좋아하는 요리포스팅ㅋ
아무튼 좀 아직은 제 맘 조차도 다 못 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블로그를 꽤 오래 한 경험이 있으니, 너무 급하게
이걸로 돈을 벌겠다-보다는 천천히 깊은 관계가 되어나갈 수 있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그러면서 너무 글이 없는 썰렁한 스티미언이 되지는 않아야겠다....싶은데
사실 좀 힘들기도 하네요ㅋㅋ
나 원래 적응 잘 하는데 왜 이러지 ㅠㅠ
무튼! 늘 뭔가 생각하게끔 해주시는 글 잘 보고있어요!! ^_^
짐 잘 챙겨오세요, 날이 좀 풀린 것 같다가도 또 추워지고 그러합니다 한국은.
젤리님 :-) 블로그를 하셨으면 글 풀어내는 능력이나 소통하는 능력 어디 안가셨을테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스팀잇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팔로워 분들과 소통하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한 두 번 분에 넘치는 글 보상을 받으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더라구요. 너무 의기소침해지거나 제 풀에 지치지 않고, 천천히 하더라도 꾸준히하면 되는 곳인 것 같아요, 여기는. 그리고 경험상 보상을 목표로 하면 너무 맥빠지고 외롭고 힘들어지더라구요 ㅜㅜ 젤리님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것 같은데! 하다보면 방향을 잡게 되시리라 믿어요. 제가
스파는 적지만응원할게요! (그러고보니 이제 정말 슬슬 짐 싸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