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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에 '先生'으로 모시고 싶었던 분이 계신지요..

in #kr-writing7 years ago

마음으로 사랑해 주셨고
마음으로 본 받고 싶으셨던 은사님
다시는 뵐 수 없는 곳으로 보내드리는 마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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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님 감사합니다.
신경써주신 덕분에
어제 좋은 곳에서 선생님을 사랑하시던 많은 분들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이제 하늘에서 영면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