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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6

in #kr-writing7 years ago

님의 글을 읽고 한가지 생각이 떠올라 짧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작가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좋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화려한 문장과 깔끔한 표현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단 한가지 원칙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은 전달이고 전달은 쉬워야 합니다. 쉽게 쓰여진 글은 항상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논리는 어려운 뭔가를 밝혀내는 것이라기 보다, 글을 몇줄만 읽어보거나 글 전체를 한눈에 보고 이 글이 어떤 글인지 알아낼 수 있는 논리를 말하며, 이 논리는 작가가 만들어서 독자의 입에 넣어주어야 할 것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논리가 정연한 글이 쉬운 글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논리가 없고 그냥 써내려간 글의 대부분은 소위 잡설이거나 엉성하기 짝이없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글쓰는 법을 가르쳐주나요 아니면 문장을 잘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나요? 저는 글 쓰는 법의 기본을 모르고 수려한 문장에 치중한 것을 보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시간나면, 저도 글쓰는 법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한번 표현해보고 싶군요.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