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desk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친구가 하는 밴드에 노래 가사를 써서 보내준 적이 있는데요
스티미언 여러분께도 부끄럽지만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곡은 허락을 구하지 못해서 들려드릴 수는 없지만, 가사는 제가 쓴 것이니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해요.
제목은 'underground happiness' 입니다!
underground happiness
마른 하늘 아래에서
땅을 바라보고 있어
나른한 오후 개미들이
집으로 돌아가 falling down
그들의 여왕에게
먹을걸 바치며 사랑을 구걸하겠지
하지만 난 알아 그건
결국 무로 돌아가 It's all done
열심히 일해 그게 네 전부야
너의 가치를 증명해 오오오
황혼을 보며 감상하기엔
하루가 너무 짧아
꿈은 잠에서만 실현되니깐
너는 개미, 밑바닥 인생
그래 넌 개미야
컴컴한 어둠속에 사는 개미
젖은 하늘 아래에서
땅을 꺼지듯 봤어
축축한 땅에 비친 네
얼굴이 초라해 보여 smile again
너의 작은 집은
너의 몸 하나를 가누기에 적합하겠지
하지만 난 알아 그래
언젠가 찾을 거니깐 네 엘도라도
행복하게 살아 그게 네 가치야
너의 전부를 보여줘
황혼을 보며 감상하기엔
하루가 너무 짧아
꿈은 언젠가는 실현되니깐
너는 개미, 밑바닥 인생
그래 넌 개미야
누구보다 행복한 개미
생각보다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서 쓰려고 한 가사였는데요. 가사는 처음 써보는 거라 어떤지 모르겠네요. 힘든 일상을 견뎌 나가는 개미의 일상을 그린 가사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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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꼭 곡과 함께 들어보고 싶네요!
이 밤에 사색에 빠지게 하는 노래가사군요 ^^
혹시 음악으로 완성이 되면 한번 업데이트해주세요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보팅파워가 다 되어서 팔로우만 남기고 갑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완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만 그 친구들이 써줄지는 문제네요 ㅎㅎ
오호 역시 가사 감성은 인디스러운게 좋은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특정 밴드의 곡에서 느껴지는 감성이네요 ㅋㅋ
허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그 리듬에 잘 맞추지는 못한 것 같아요 . 제게 아쉬움이 크답니다.
다음에 허락을 맡으시면 곡하고 같이 한 번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
ㅎㅎ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저도 채택되기를 바라지만 원하는 대로만은 안되니깐요~
곡과 함께 들어보고싶네요
잘봤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