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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특정 소수들을 위한 살롱의 시대

in #kr-writing7 years ago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어야 하는데 최근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 되는 것을 보면 쪼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블루 노트가 들어왔다가 망했던 것도 비즈니스에 너무 무게 중심을 두어서 그랬거든요. 비즈니스로 접근 하시는 분들이 아무쪼록 균형점을 잘 찾아내주시길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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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 역시 기업에서 추진하는 형태는 좀 회의적인 편이에요. 전 좀 더 소규모로 실험적으로 이루어지는 형태에 집중하고 싶어요. 창의적이면서 소통적인 문화가 될 살롱은 딱딱하고 대규모일 수록 실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