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국내 사이트는 잘 이용하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자꾸 별도로 뷰어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시청이 가능했었습니다. 판도라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면 백그라운드로 계속 프로세스가 돌아가 제 컴퓨터가 동영상 사이트의 서버 일부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초래되었었습니다. 그에 반해 유튜브는 사용자들에게 그런 불편을 주지 않았죠
그런 이유로 국내 사이트들은 동영상 하나를 보고 나면 다시 그 프로그램을 찾아서 삭제를 해주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썼어요.
아마 액티브x와 그리드 기능을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워낙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마이크로소프트 asf 포맷 등을 많이 사용했었으니까요. 저는 거의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기업 분석 차원에서 관심있게 보기는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