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오노 나나미의 책을 중학교 때 로마인 이야기로 읽었어요. 흥미를 유발하는 표현과 재미있는 '상상'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책을 다시 읽어보면 '상상'이 가끔 '망상'이되는 문단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중기 제정과 기독교에 대해 편파적인 시각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 날 때 다시 읽으면서 비판적으로 후기를 남길까 생각 중입니다. 어쨌든 저자가 열정적이고 '재밌는' 책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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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편견이 심하죠 마초적 남성적시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