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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LilyLee's Life Magazine 8. 장수한의 '퇴사의 추억'을 읽고 -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하여

in #kr-writing7 years ago

ㅎㅎㅎ 락페와 퇴사.....말씀대로 어울리진 않지만 그래도 오묘하게 뭔가 어울리는 느낌이 드는데요?
락이라는 반항적인 이미지와 퇴사가...쪼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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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책 읽으니까 자꾸 회사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ㅎㅎ
락페에선 가벼운 소설류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락페에 제일 어울렸던 것은 테이킹 우드스탁! 소설 뺨치는 논픽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