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나고자란 학생이었다면 한번씩은 하는 고민이네요.. 저도 그랬어서 더 공감가요! 왜나는 좋아하는 것을 공부라는 행운을 타고 나지 못했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좋아하지도 않는데 잘하지도 않으니 아주 죽을맛이고. 생각이 길어지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시간낭비같아 일단 하고 나서 고민하자고 마음먹기도 했는데. 모든 교육과정이 개편되면 좀 나아질까요? 밑세대 아이들은 덜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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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자유학기제 같은 제도들이 나오면서 나아지고 있긴 한데.. 그것마저 또 사교육으로 변질되는 현실ㅠㅠ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