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더 좋았네요ㅎㅎ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번에 철학을 복수전공할 생각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생각이 워낙 많아서 이런저런 고민들, 호기심들을 많이 품곤 하는데 가끔 책을 읽다보면 몇 백년, 몇 천년 전 철학자들이 이미 제가 떠올렸던 생각들을 깊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글로 풀어낸 걸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런 경험들이 철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가끔 비슷한 경험을 할 때가 있어요. 옛 성현들이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신기하기도하고, 내가 나름 대단한 생각을 혼자 꺠달았다는 것에 기쁨을 얻기도 하구요 ㅎㅎ 저희 학교는 철학과가 없어서 복수전공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ㅠㅠ 좋은 기회겠네요 ㅎㅎ 팔로우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팔로우하겠습니다~